일본지진 5.4수준의 강진 발생, 홋카이도 삿포로

진도 5.4의 강진이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남동쪽 66km 지역에서 발생했다고합니다.  

발생 시기는 2018.09.06. 06시 11분로 오전부터 실시간검색어에 계속해서 회자되고 있네요 

진원은 깊이 44km로 일본지역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홋카이도 지역이기때문에 국내영향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재난 앞에서는 국적보다 생명이 우선이기 때문에 사상자가 많이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규모와 진도 비교

규모

5.0 ~ 5.9

진도 V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진다.

진도 VI

모든 사람이 느끼고, 일부 무거운 가구가 움직이며, 벽의 석회가 떨어지기도 한다.

진도 VII

일반 건물에 약간의 피해가 발생하며, 부실한 건물에는 상당한 피해가 발생한다.

진도 VIII

일반 건물에 부분적 붕괴 등 상당한 피해가 발생하며, 부실한 건물에는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다.

규모	진원시간	진앙지
6.7	2018.09.06. 03:08:00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남동쪽 66km 지역
5.6	2018.09.05. 05:11:00	일본 도쿄 북동쪽 178km 해역
5.7	2018.09.02. 00:44:00	일본 시즈오카현(혼슈) 시즈오카 남남동쪽 790km 해역
7.0	2018.08.29. 12:51:59	뉴칼레도니아 헌터섬 서쪽 212km 해역
6.1	2018.08.26. 07:13:26	이란 케르만샤 북서쪽 87km 지역
7.1	2018.08.24. 18:04:06	페루 리마 동쪽 690km 지역
7.3	2018.08.22. 06:31:42	베네수엘라 카루파노 동북동쪽 38km 해역

이 외에도 최근 지진이 발생한 정보를 보면 강진에 속하는 지진들 7건 중 3건이 일본에서 발생했습니다. 

원래도 자연재해가 빈번하여 태풍, 지진, 화산 등의 사고가 많은 나라이기는 하지만 최근들어서는 이상할 정도로 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바로 엊그제에는 엄청난 폭우로 간사이지역이 물에 잠겨 공항이 마비되는 일이 있었는데 바로 이어서 홋카이도 삿포로 지역에서 강진이 발생하였기때문에 일본 국내에서도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