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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문법

[일본어 초급 문법]から와ので 한방에 정리하기

인과관계를 서술할 때 사용하는 から와 ので 



헷갈리기 쉬운 から,ので의 차이를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から」는 자신의 판단과같이 주관적인 이유를 나타낼 때 사용됩니다


아래와 같은 예문이 있습니다. 



駅から電話があったから、もう来るだろう 역으로부터 전화가 왔으니까, 곧 오겠지 


라고 해석하면 크게 이상한 점은 없지만

근거를 상대에게 강요하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는 실례되는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그에 반해 ので는 객관적이유를 나타내기 때문에 화자의 주체적판단이 결여되어 있는 사실그대로를 전달합니다 



太郎は風邪を引いたので、会社を休んだ 타로는 감기에 걸렸기 때문에 회사를 쉬었다.



 위와 같이 상황간의 인과관계를 객관적으로 서술할 때에 사용되곤 합니다. 따라서 격식을차린 상황에서는 자신의 견해보다 객관적인 사실을 전달해야하기 때문에 から보다 ので를 사용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Tip!

경험상 から와 ので를 정확히 구분하는 방법은 각각의 단어를 별개로 외우는 것입니다. 


から는 ~니까  

ので는 때문에 


한국어표현에서도 '~했으니까' 보다 '~했기때문에' 라는 표현이 조금 더 객관적인 표현으로 사용되죠? 

따라서 ~했기때문에 or ~하기때문에의 경우 연설 등 격식을 차린 상황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이와같이 ので를 ~때문에로 매치시켜 외운다면 から 와 ので를 쉽게 구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