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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화

감기에는 우동? 재미있는 일본문화






감기에 걸렸을때는 소화시키 쉬운 죽을 먹는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일본친구가 감기에 걸렸는데우동을 먹었다고해서 놀랐던 경험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면요리는 몸에 별로 좋지않다는 인식이 있기때문에 몸이 안좋을때는 삼가는 경향이 있지요. 그런데 일본에서는 우동을 아플때 먹는다고하니 의아했습니다. 


죽은 그렇다쳐도 우동은 왜 먹는걸까요? 


이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합니다. 첫번째는 소화하기 쉽다는 것입니다. 밀가루 음식이지만 인스턴트라면과 비교해보면 튀기지 않았기때문에 위에 부담이 적습니다. 고기를 이용해 국물을 우려내는 라멘과 비교해도 우동은 부담스럽지 않고 가볍게 먹을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 이유는 따뜻한 것을 먹기 위해서입니다. 최소한의 간을 하는 우동 국물은 몸을 따뜻하게 하기 좋은 음식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우동은 일본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가게 중 하나로 우동 하나만해도 수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일본이라하면 초밥같은 음식을 떠올리고는 하지만 실생활에 가장 가까운 우동같은 음식이 일본의 국민음식이 아닐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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