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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화

일본에서는 감기에 걸리면 우동을 먹는 이유 감기에 걸렸을 때는 죽처럼 소화시키기 쉬운 음식을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 일본친구가 감기에 걸렸는데 우동을 먹었다고 해서 놀랐던 경험이 있습니다. 죽은 그렇다쳐도 우동은 왜 먹는 걸까요? 이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을 통해 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보기
일본의 전통신상인 신도, 그리고 불교와의 차이점! 일본여행을 가면 꼭 보게 되는 건물이 있습니다. 바로 신사인데요아무리 작은 마을에 가더라도 신사가 하나씩은 꼭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이러한 종교적인 장소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신사와 오테라 라고 불리는 절인데요 이 둘은 엄연히 다른 종교입니다. 신사와 절의 구분법에 대해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아래를 클릭! 더보기
일본여행 괜찮을까? 이번 일본인플루엔자가 더 무서운 이유 지난 주 일본에 관한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로 자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것인데요, 첫 인플루엔자 환자가 발생한 이래 전국적으로 환자가 늘어 환자수가 급증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환자 수가 현재는 2019/01/26기준으로 213만 명에 이르렀습니다. 213명이 아닐 2,130,000만 명이라고 하니 상당히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일본인플루엔자에 감염된 환자들이 이유없이 이상한 행동을 보이고 있다고하는데요 갑자기 달리기를 하거나 같은 자리를 빙빙 돌고 창문을 열고 뛰어내리는 증상 등이 다수 보고되고 있다고합니다. 특히 이번 일본인플루엔자같은 경우는 예년에 비해 더욱 무서운 점이 있다는데요 영상으로 자세히 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더보기
일본에서 카드를 잘 사용하지 않는 이유 일본사람들에게 물어 본 '일본에서 카드를 잘 사용하지 않는 이유!' 한국에 온 일본친구들이 놀라는 것은 현금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최근 한국은 어디를 가더라도 카드로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지갑이 점점 가벼워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카드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일본 문화에서 보면 거의 대부분의 상점과 대중교통, 지하철의 자판기까지 카드로 전부 결제가 되는 것은 신기하게 보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대로 한국인이 일본에 간다면 현금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는데요 규모가 큰 체인점이 아니라면 카드결제가 안 되는 곳도 상당히 많습니다. 이제는 동전을 가지고 다니는 것도 익숙치 않은 한국사람들에게는 일본에서 현금을 사용하고 남은 동전관리로 곤란해하곤 합니다. 일본경제산업성의 2015년 조사에 따르면.. 더보기
일본 다이소가 100엔이 아닌 108엔을 받는 이유, 일본의 소비세와 가격표 아래 사진 링크를 통해 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일본의 상점에서는 가격이 두 가지로 적혀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는 계산할 때 가격이 가격표의 가격보다 더 높게 찍히는 것을 보셨을 텐데요 이는 세금을 제외한 가격을 붙어놓았기 때문에 계산을 할 때에는 그 물건의 가격에 세금을 따로 지불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일본에서는 소비세라고 부릅니다.우리나라에서는 부가가치세라는 이름으로 이 소비세를 징수하고 있는데요, 한국과 다른 점은 일본에서는 소비세를 별도로 표시한 가격, 소비세를 포함한 가격 두 가지 버전으로 가격표시를 하는 것입니다.이를 제이누키와 제이코미라고 합니다. 가격을 표시할 때에 세금을 뺀 가격을 税抜き(제이누키ぜいぬき), 세금을 포함한 가격표시를 税込み(제이코미ぜいこみ)라고 합니다. 그래서 가.. 더보기
일본워홀 보험을 들어야할까?일본에서 병원간 썰 일본워홀 보험을 들어야할까?일본에서 병원간 썰 외국에 여행을 갈 때에도 혹시나 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여행자보험을 들고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국에서 갑작스럽게 병원에 가야할 경우 보험이 없이 의료서비스를 받게 되면 엄청난 비용이 청구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단기로 가입하는 여행자보험 같은 경우에는 금전적인 부담이 크지않지만 1년 동안 가입해야하는 워킹홀리데이에서는 고민이 될 수 있습니다. 안그래도 돈 들어갈 곳이 많은데 하나라도 줄여보고 싶은 것이지요. 위와 같은 이유로 일본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날 때 보험을 들지 않고 갔습니다. 어차피 한국에 있을때에도 병원에는 거의 가는 일이없기 때문에 이 1년 동안 특별한 일이 생길거라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워킹홀리데이 생활은 생각보다 녹록치 않았습.. 더보기
미래의 일본인, 2018년 일본에선 말이야.. 지진, 폭우, 태풍, 폭염 미래의 일본인할아버지: "그 때가 2018년이었지..." 가족들: "(또 시작이시네)"할아버지: "40도를 넘는 폭염, 200명의 사망자를 낸 폭우, 오사카 대지진, 태풍21로 공항이 침몰되고, 홋카이도 대지진까지..."가족들: "(과장이 심하네)" "(분명 이런저런년도를 섞어서 허풍치시는거겠지)" 페북 참조: https://www.facebook.com/bangusuk 더보기
일본 미디어에 속은 것...?(코타츠,메론빵,라무네,카키고오리, 우메보시) 해당 글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 (출처: 청춘일행 페이스북 페이지) 일본 미디어에 속은 것...?한여름+유카타+축제 = 더워주금#일본미디어 #코타츠 #메론빵 #일본축제 #마츠리 1) 코타츠 (얼어뒈짐) 2) 메론빵(소보루가 낫다) 3) 라무네 (병이 단가의 90%인 듯)4) 카키고오리 (리터럴리 얼음 퍼먹기)5) 우메보시 오니기리 (사람이 이거 먹고 어떻게 일하냐) 6) 자전거 (기어 어딨냐 언덕 오르다 쥐남)7) 여름축제 (폭염으로 수백명이 죽고 있잖아...) 더보기
최저임금논란, 편의점왕국인 일본의 대처 [인구대비 편의점수 1위 한국]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 에 나왔던 박연미 경제칼럼리스트의 인터뷰 내용으로 만들어진 기사임을 알려드립니다. 최저임금논란, 편의점왕국인 일본의 대처 [인구대비 편의점수 1위 한국] 편의점 왕국인 일본은 그 동안 인구대비 편의점 수가 세계 1위였고 부동의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최근 우리나라가 인구대비 편의점수에 있어서 일본의 아성을 무너뜨렸다고 한다. 일본 편의점은 점포당 2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반면 한국 편의점은 점포당 연간 5억원의 매출을 내고 있다. 게다가 한국 편의점들은 현재 1년 넘게 매출 감소세를 타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일본과 우리나라의 편의점은 점포당 매출에서 4배 가량 차이가 나는 것이다. 일본도 편의점 왕국으로 인구 대비 편의점 점포수가 매우 많은 편에 속하는데 왜 이렇게.. 더보기
말복에는 삼계탕, 일본의 복날에는 다른음식을 먹는다? 장어가게 주인의 루머로 밝혀져 충격"일본의 복날에는 장어를 먹는다." 일본에도 복날이 있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우리나라에서는 삼계탕을 먹지만 일본에서는 다른 음식을 먹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초복,중복,말복까지 3번이 아닌 2번의 복날이 있습니다. 2018년에는 7/20일, 8/1일이 「一の丑」, 「二の丑」입니다. 장어를 먹으면 여름에 더위를 먹지 않는다! 에도시대에 영업이 되지 않아 곤경에 처해있던 한 장어가게 주인이 학자에게 상담을 했다. 그 학자는 도요우시노히에는 장어를 먹으면 여름에 더위를 먹지 않는다는 카피를 만들어 홍보했고 그 카피는 대중들에게 제대로 먹혔다. 그 후로 무더운 여름철에 보양식으로 장어를 먹기 시작했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복날에 삼계탕을 먹음으로써 양분을 섭.. 더보기